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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선수 이슈
탁구 이상수 나이는 27살, 1990년 8월 13일
탁구선수 이상수 키 몸무게 175cm, 59kg
현 소속팀 - 삼성생명 탁구단
2015년 국제탁구연맹 월드투어 오스트리아오픈 남자 복식 우승
2016년 세계단체전 탁구선수권대회 남자부 동메달
이상수 최고 세계랭킹 - 22위
탁구 이상수 선수 사진
탁구 이상수 정영식 사진
최근 이상수 정영식은 코리아오픈에서 '세계 1-2위' 중국의 마롱-판젠동조를 3대2로 꺾으면서 파란을 일으킵니다.
(현재 이상수 세계랭킹은 16위이고, 정영식 세계랭킹은 13위임)
이상수는 "(코리아오픈) 단식에서 내 것을 보여주지 못하고 서 있다 나와서(패배해서) 아쉬웠는데, 이번에 복식에서 이기고 나서 다시 자신감이 되찾게 되었다."
사실 탁구에서 중국의 실력은 굉장합니다.
마치 우리나라가 양궁이나 태권도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것과 마찬가지죠.
하지만 단식과 복식은 다르고, 또한 이상수와 정영식이 세계 최강조를 상대로도 승리를 거둔 만큼, 이번에는 기대를 해도 좋을 것 같네요.
하지만 2008년 베이징올림픽이나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도 현장에 '훈련 파트너'로 동행을 했습니다.
그 동안 연습 상대만 해오다가, 이번에 실제로 처음 출전하게 되는데, 그의 좋은 활약을 기대하네요.
(탁구선수 이상수 스포츠맨쉽)
참고로 탁구 이상수 스포츠맨쉽이 과거 굉장한 이슈였습니다.
원래 탁구 규칙에서 복식팀은 남녀 선수가 한번씩 공을칙 됩니다.
그런데 2세트 매치포인트 상황에서 한국의 '실수'를 시만이 보지 못하고 득점으로 인정합니다.
하지만, 우리 한국 선수들(이상수와 박영숙)은 먼저 자신들의 실수를 인정하고, 판정을 번복시킵니다.
이에 대하여 당시 ITTF 사이트에서는
"(한국팀이) 1세트를 따낸 후 2세트 10-7로 앞서던 상황에서 박영숙이 살짝 갖다댄 볼이 득점으로 인정됐다. 결국 스코어가 11-7로 끝나려는 순간, 한국팀의 이상수가 판정이 잘못됐다고 심판에게 말했다. (박영숙이 쳐서) 규칙 위반이라는 것이다. 이에 대한 한국선수들의 매너와 태도는 본받을 만했다."
승부욕이 강한 대표 선수들급에서, 확실히 이상수 선수의 스포츠맨쉽은 굉장한 것이 아닌가 합니다.
승리 이상으로 중요한 것이 있다는 것을, 세계에 보여준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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